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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오프시즌 트래이드 후보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2. 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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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 루머스 닷컴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로 팀을 이동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25명의 선수들중 다저스와 링크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을 검토해 봤습니다. (트래이드 가치가 높은 선수가 아니라 트래이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순위입니다.)

 

1. Ken Giles, RP, Blue Jays
다저스가 불펜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에게 잘 맞는 선수이기는 합니다. 토론토가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투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땅한 카드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토니 곤솔린을 주지는 않을것 같은데....데니스 산타나+에드윈 리오스??

 

2. Starling Marte, OF, Pirates
다저스에는 코디 벨린저라는 중견수 있습니다.

 

3. Omar Narvaez, C, Mariners
프래이밍과 수비가 나쁜 포수는 다저스가 관심이 없습니다.

 

4. Jackie Bradley Jr., OF, Red Sox
과거 사람같은 타격을 할때는 다저스가 몇차례 문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젠 연봉도 비싸고 방망이는 평균이하인 선수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5. Kirby Yates, RP, Padres
불펜이 약한 다저스가 계속 링크가 되지만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커비 예이츠를 영입할 방법이 현재의 다저스에게는 없어 보이고..샌디에고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상황이라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6. Matthew Boyd, SP, Tigers
사기 당하지말자. 훌리오 유리아스가 더 잘 던질 수 있을것이라고 믿자. 맷 보이드의 후반기 평균자책점이 5.51이다.

 

7. Robbie Ray, SP, Diamondbacks
애리조나가 같은 지구인 LA 다저스로 에이스를 보내는 일은 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8. Dominic Smith, 1B, Mets
다저스가 관심을 갖지 않는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9. Clint Frazier, OF, Yankees
3각 트래이드로 뭔가를 해볼 생각이 아니라면 다저스가 트래이드에 나서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양키스와 다저스가 비슷한 입장으로 오프시즌을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10. Chris Archer, SP, Pirates
과거 탬파베이의 에이스였지만 피츠버그에서의 1.5년은 엉망이었습니다. 트래이드 가치가 떨어진 만큼 기대치도 하락한 상황이라 트래이드가 가치가 충분히 하락한다면 앤드류 프리드면 사장이 옛추억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저스에는 왜 흑인 선수가 적은가라는 뉴스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11. Dylan Bundy, SP, Orioles
다저스에게는 4~5선발 자원이기 때문에 트래이드에 관심이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2. Blake Treinen, RP, Athletics
논텐더가 된다면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연봉 800만달러가 넘을 것 같은 블레이크 트레이넨의 트래이드에게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13. Keone Kela, RP, Pirates
텍사스 시절에 다저스가 키오니 켈라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바닥인 인성이 들어난 이상 다저스가 큰 관심을 가질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트래이드 가치가 바닥을 친다면 LA 출신인 키오니 켈라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움직임일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 아처와 키오니 켈라를 묶어서 트래이드 협상이 진행이 되어도 피츠버그가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4. Josh Bell, 1B, Pirates
맥스 먼시와 맷 베이티가 있는 이상 조시 벨이랑은 인연이 없을것 같습니다.

 

15. Mychal Givens, RP, Orioles
워낙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불펜투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7~8회에 등판할 불펜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16. Joe Jimenez, RP, Tigers
서비스 타임이 4년이나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가 높을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프런트가 생각보다 현실감이 없는 요구를 종종 하더군요.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맷 보이드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들에게 원한 가치도 그렇고...

 

17. Corey Kluber, SP, Indians
다저스가 선발투수를 트래이드 시장에서 구한다면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다저스와 클리블랜드가 생각하는 트래이드 가치의 차이가 엄청날 겁니다. 클리블랜드는 2회 사이영상 수상자라고 생각할 것이고...다저스는 부상으로 2019년 시즌을 날린 34살짜리 투수라고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18. Nomar Mazara, OF, Rangers
왼손잡이 외야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19. Caleb Smith, SP, Marlins
서비스 타임이 4년이나 남은 선발투수로 지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마이애미 마린스가 지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잭 갤런을 트래이드하는 모습을 보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입맛에 맞는 제안을 한다면 트래이드를 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런 팀이 아닐것 같습니다.

 

20. Mookie Betts, OF, Red Sox
3000만달러 가까운 연봉을 받는 선수인데...서비스 타임이 1년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트래이드가 쉽지 않을겁니다. 보스턴이 기대하는 것도 많을 것이고 다저스입장에서는 외야수가 아닌 3루수였다면 생각이 달랐겠지만 유망주까지 주면서 3000만달러짜리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보스턴이 A.J. 폴락을 유망주와 함께 받아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1. Kris Bryant, 3B/OF, Cubs
다저스가 3루수 보강을 희망하는 이유가 저스틴 터너의 수비력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3루수 수비는 계속해서 하락중입니다. 2019년에 -7의 DRS와 -1.5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2. Francisco Lindor, SS, Indians
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바로 나왔지만 클리블랜드의 단장은 린도어가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고 2020년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이런 클리블랜드의 프런트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엄청난 오퍼가 필요할 겁니다. 그냥 코리 시거 한시즌 더 가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후반기에 공수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3. Willson Contreras, C, Cubs
LA 다저스가 주전 포수를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24. Ian Kennedy, RP, Royals
다저스와 이안 케네디의 악연을 제외하더라도 1650만달러의 불펜투수는 부담스럽습니다.

 

25. Charlie Blackmon, OF, Rockies
다저스가 현재 왼손잡이 외야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경우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이기 때문인지 렌탈 플레이어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FA 외야수 시장에 허접하고 준수한 왼손잡이 외야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시장에서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36개의 홈런과 0.876의 OPS를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계속해서 보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의 대부분의 타자들이 포스트시즌에 약한 편이지만 작 피더슨은 포스트시즌에서 48경기에 출전해서 0.239/0.326/0.487, 7홈런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 피더슨이 빠지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타자가 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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