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가 잭 그레인키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넘겨주면서 받은 4명의 유망주 (Traded by Astros with RHPs Corbin Martin and J.B. Bukauskas and 1B Seth Beer to Diamondbacks for RHP Zack Greinke and cash)중에 한명인 조시 로하스는 유일하게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아니었지만 가장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이고 2019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새로운 구단인 애리조나 디백스의 부름을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시 로하스가 2019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영향을 주었겠지만 조시 로하스가 애리조나 출신의 선수라는 것도 영향을 주었을것 같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제 2의 마윈 곤잘레스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직 애리조나 디백스의 메이저리그 팀에서는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리조나 디백스가 2020년에는 리빌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출전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41경기 출전해서 0.217/0.312/0.31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05경기에 출전해서 0.332/0.418/0.60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홈에서 조금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홈에서는 원정에서는 0.57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홈경기에서는 0.654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우투좌타의 선수인데 좌투수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 우투수를 상대로는 0.196/0.289/0.290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90/0.389/0.38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좌타자에게 약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포스트시즌 경험은 없는 선수입니다. 요즘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선호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고 애리조나 디백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 8~9월달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생각이 있다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조시 로하스의 수비 및 주루:
마이너리그에서는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시 로하스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주로 좌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애리조나 디백스가 좋은 수비력을 갖춘 팀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좌익수로 뛰면서는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2020년에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공격적인 주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도루 성공률이 높지 않습니다.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조시 로하스의 연봉:
2019년 8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시 로하스는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9일이 된 선수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될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지만 기대처럼 다양한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2년 시즌이 긑난 시점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5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조시 로하스가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한다면 2~3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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