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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루수인 에이브라함 토로 (Abraham Toro)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2.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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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내야수인 에이브라함 토로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캐나다 출신의 3루수입니다. 좋은 공격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비범위와 손움직임이 좋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3루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는 평가에 어울리는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에이브라함 토로가 뛸 수 있는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휴스턴은 기존 3루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1루수로 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조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2020년 스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2019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유니폼을 입고 25경기에 출전한 에이브라함 토로는 0.218/0.303/0.385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0.324/0.411/0.527, 17홈런, 80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2020년 스캠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원정경기보다는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원정에서는 0.182/0.206/0.364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0.244/0.0364/0.40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우투양타인 에이브라함 토로는 우투수를 상대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우투수를 상대로는 0.273/0.349/0.509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087/0.192/0.28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우투좌타로 뛰는 것을 추천하고 싶은 성적을 메이저리그에서는 보여주었군요. 막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8월에는 부진했지만 9월달에는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0.226/0.288/0.41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이부분은 2020년에 로스터 경쟁을 할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에이브라함 토로는 정규시즌에 부진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소속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추후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생각이라면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타격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은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약팀으로 트래이드가 되어서 출전기회를 많이 얻는 것이 더 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에이브라함 토로의 수비 및 주루: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주로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종종 1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깨는 강한 편이지만 아직까지 수비동작에 대한 평가가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알렉스 브레그먼의 존재를 고려하면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는 벤치 멤버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수는 트래이드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균 또는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루로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에이브라함 토로의 연봉:
2019년 8월 2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에이브라함 토로는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5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은 선수로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9일인 선수입니다. 아마도 2020년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20년이 끝난 시점에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6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브라함 토로가 1996년 12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에이브라함 토로가 메이저리그에서 그런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토론토와 휴스턴간의 트래이드가 발생한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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