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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외야수인 브라이언 굿윈 (Brian Goodwin)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12.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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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외야수인 브라이언 굿윈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한 이후에 300만달러라는 큰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컨텍을 개선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계약을 맺은지 5년이 지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소진하였기 때문에 2018년 시즌중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도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LA 에인절스의 부름을 받은 브라이언 굿윈은 2019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스틴 업튼의 부상으로 얻은 기회를 살린 브라이언 굿은은 2020년에는 콜 칼훈이 빠진 주전 외야수 자리를 노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136경기에 출전해서 0.262/0.326/0.470, 17홈런, 47타점, 7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브라이언 굿윈은 원정경기보다 홈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원정경기에서는 0.266/0.325/0.446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0.258/0.327/0.48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대부분의 선수가 홈에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편인데..딱 그정도의 성적차이입니다. 우투좌타이지만 우투수/좌투수 모두에게 비슷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790의 OPS를 기록한 반면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815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좌투수를 상대로는 경기 출장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전반기에는 컨텍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는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후반기에는 0.510의 장타율과 0.823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 칼훈이 떠난 우익수 자리가 브라이언 굿윈에게 돌아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라이언 굿윈은 2017년에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당시에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출전기회가 많은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2020년에 엔젤스가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며 브라이언 굿윈이 어느정도 메이저리그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출전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굿윈의 수비 및 주루:
2019년에 LA 에인절스에서는 좌익수로 많이 출전을 하였지만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준수한 운동능력을 통해서 모든 외야 포지션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의 4번째 외야수로는 매우 적절한 선수입니다. 2019년에 브라이언 굿윈은 외야수로 -1의 DRS와 -1.8의 UZR/150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중견수로는 수비범위가 좁은 편입니다.) 한시즌 10개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루 수치는 평균보다 약간 좋은 편입니다.

 

브라이언 굿윈의 연봉
2016년 8월 6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라이언 굿윈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3년 19일이 되었기 때문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젠 저렴하게 기용하는 시점은 끝이 났군요.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0년 11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에 2+1년 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전급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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