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이반 에레라 (Ivan Herrera)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파나마 주니어 대표팀에서 뛴 선수로 2016년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팝 타자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2019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이반 에레라는 0.286의 타율과 0.805의 OPS를 기록한 이후에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A팀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3번째로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공격형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윙이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 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볼넷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매우 빠른 직구를 공략하는 것은 서툰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을 개선시킨다면 한시즌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단단한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포수로 블로킹이나 포구가 꾸준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송구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2019년에 31%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