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시메언 우즈 리차드슨 (Simeon Woods Richard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시메언 우즈 리차드슨은 전체 48번픽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마커스 스트로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메언 우즈 리차드슨은 106.2이닝을 던지면서 3.80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메언 우즈 리차드슨는 인상적인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단단한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구위와 존재감, 피칭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와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직구는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만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와 컨트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2~3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 후반에는 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선수로 만 20~21살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