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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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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로 주로 뛰었던 네이트 피어슨은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킨 네이트 피어슨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향상이 되기 시작한 네이트 피어슨은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을 일찍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고 가장 핫한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네이트 피어슨은 2019년에 101.2이닝을 던지면서 2.30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6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네이트 피어슨은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투수로 2018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104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구속만 좋은 것이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에서 폭밝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년에는 슬라이더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아직 원석에 가까운 공으로 가끔 던지는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구종으로 더 많이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수준급 투구동작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101.2이닝을 던지기는 하였지만 아직 내구성에 대한 물음이 남아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피칭 이닝을 아직까지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는 부분도 미래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 시즌은 아마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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