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라이언 마타는 이후에 빠르게 보스턴 레드삭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컨트롤 이슈를 겪기도 하였던 브라이언 마타는 다행스럽게 2019년에 투심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면서 볼넷을 크게 감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냔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브라이언 마타는 105.0이닝을 던지면서 3.43의 평균자책점과 1.2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인상적인 구종들을 갖고 있는 선수로 한때 포심과 커브,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후에 팔각도를 고려해서 투심을 던지게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포심도 던졌는데 주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게 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8~90마일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헛스윙을 많이 만들어내는 투수는 아닌데 구위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타자들이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헛스윙 비율이 높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상위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는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투수 유망주로 갖고 있는 재능은 3선발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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