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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트리스턴 캐사스 (Triston Cas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1. 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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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19년 드래프트 대상자였지만 학년을 수정하면서 2018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트리스턴 캐사스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통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주로 활약을 한 트리스턴 캐사스는 120경기에서 0.256/0.350/0.480, 20홈런, 8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잰더 보가츠 이후로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한 첫 10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슬러거인 트리스턴 캐사스는 좌타석에서 쉽게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많은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격 어프로치를 수정하면서 삼진이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개선된 타격 어프로치와 타격 매커니즘을 고려하면 미래에 준수한 컨텍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1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1루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게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훈련태도 및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프레디 프리먼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고교생과 비교하면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시즌 말 또는 202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1루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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