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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계약선수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은 어디?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1. 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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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2019~2020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대형 선수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구단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워낙 메이저리그 닷컴쪽에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예상이 제각각입니다만...탑 레벨의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구단들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4달뒤에 확인하면 적중률이 상당히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Gerrit Cole to the Angels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인 게릿 콜에게 대형 선발투수를 찾고 있는 LA 에인젤스만큼 잘 어울리는 구단은 없다고 합니다. (엔젤스는 돈을 쓸 준비가 된 구단이라고 합니다.) 다른 남부 캘리포니아주 구단인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스도 게릿 콜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Stephen Strasburg and Anthony Rendon to the Nationals
샌디에고와 LA 다저스, 텍사스 레인저스도 두명의 선수 모두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기존 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도 월드시리즈의 영웅들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준수한 오퍼를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받는다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앤서니 렌던도 워싱턴에 남는 것을 선호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워싱턴 내셔널스는 두선수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le Hamels to the Phillies
과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투수중에 한명으로 선수생활을 조금씩 마무리하고 있는 콜 해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는 것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프시즌에 선발투수 1명을 보강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필라델피아 콜 해멀스로 만족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Yasmani Grandal to the Astros
아마도 게릿 콜의 공백으 메우기 위해서 베테랑 선발투수의 트래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인업의 단점인 포수진을 보강하기 위해서 19년에 포수로 5.2의 WAR을 기록한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프래이밍이 좋은 야스마니 그랜달의 합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Zack Wheeler to the Yankees
애틀란타의 팬으로 성장한 조지아주 출신의 선수지만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뉴욕에서의 생활에도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건강하게 공을 던지면서 8.9의 WAR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잭 휠러는 양키스가 게릿 콜과 계약하지 못한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구단에게도 잘 어울리는 선수지만 지난 25년간 21번이나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양키스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Josh Donaldson to the Rangers
19~20년 오프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꾸준하게 컨텍을 하고 있는 선수로 다음주에 텍사스와 계약을 맺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조시 도날드슨은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이가 좋지 않았을때 토론토 블루제이스소속의 선수였다고 합니다.) 3루수 보강을 원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앤서니 렌던의 영입에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조시 도날드슨의 생산성과 존재감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Madison Bumgarner to the Braves
애틀란타는 이미 윌 스미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은 구단으로 베테랑 선발투수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팀의 선발진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Hyun-Jin Ryu to the Padres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증명이 된 선발투수를 보강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이탈을 해도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는 구단으로 타구단만큼 적극적이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18~19년에 2.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2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샌디에고 파드레스에게 적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가 좌완투수가 아닌 우완투수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나 적극적일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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