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루이스 메디나는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특출난 구위와 형편없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A팀과 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한이닝에 많은 실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 루이스 메디나는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103.2이닝을 소화하였고 5.47의 평균자책점과 1.5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평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움직임도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돌아오는 직구의 32%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평균이 15%)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서 해머 커브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으며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44%의 헛스윙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폼의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데...19년에 9이닝당 6개가 넘는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7월 31일 이후에는 28.0이닝을 던지면서 확연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2019년 막판에 보여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유망주 가치는 크게 상승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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