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서니 볼프 (Anthony Volpe)의 스카우팅 리포트

반더빌트 대학으로 진학한 잭 라이터의 고교 동기동창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274만 3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전염성 바이러스 때문에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스카우터들에게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R+팀에서 뛰면서 앤서니 볼프는 0.215/0.349/0.35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못하는 것이 없는 매력적인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들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2루타, 3루타로 연결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컨텍 능력 덕분에 낮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발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격수/2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갖고 있는 수비범위는 충분한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주루와 수비에서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을 잘 극복한다면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