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 대학 재학시절부터 인상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주목을 받았던 팀 케이트는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강한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 왼쪽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았을때는 오른손잡이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팀 케이트는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14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07의 평균자책점과 1.1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년에는 드래프트가 되었을 당시에 워싱턴은 미래에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구속을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89~9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좋은 직구는 아니지만 다행스럽게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A+팀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커브볼은 매우 좋은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은 개선이 되었으며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 워싱턴은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약간의 투구폼에 변화를 주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선수로 벌써부터 2020년 시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체력적인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체인지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4~5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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