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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앤더슨 (Brian An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1.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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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라인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몇명 되지 않는 타자중에 한명인 브라이언 앤더슨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3루수와 우익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인데 2019년에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장에서 보여주면서 서서히 마이애미 마린스의 중심타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브라이언 앤더슨은 2019년에 126경기에 출전해서 0.261/0.342/0.468, 20홈런, 6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내야수와 외야수로 절반씩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이애미 마린스에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외야수 유망주들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부터는 3루수로 더 많은 출전 기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멀티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도 내야와 외야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오클라호마주 출신인 브라이언 앤더슨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고교시절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았다면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발투수인 마이클 풀머와 고교 동창이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앤더슨은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수비동작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유격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 타석에서도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는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갖고 있는 툴을 모두 기록으로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평균이상의 스피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은 1라운드급 선수이지만 2014년에 대학리그에서는 0.328/0.401/0.498, 7홈런, 51타점, 9도루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수비 포지션을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외야수로 뛰었으며 3학년때는 주로 2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브라이언 앤더슨은 20경기를 소화하고 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A팀에서 0.314/0.378/0.516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앤더슨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재능을 경기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A-팀에서는 2루수로 뛰었지만 A팀에서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아마도 3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아쉽게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132경기에 출전해서 0.235/0.304/0.34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3루수 수비가 많이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동작과 발움직임이 좋아지면서 미래에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플러스 등급의 어깨는 브라이언 앤더슨의 큰 자신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에 2루수와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수비적인 다양성도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루를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파워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주전 3루수가 될 수 있는 선수이며 그렇지 않다면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 브라이언 앤더슨은 A+팀에서 시즌을 다시 시작하였는데 다행스럽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5월말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개리그에서 135경기에 출전해서 0.265/0.348/0.389, 11홈런, 65타점을 기록한 브라이언 앤더슨은 시즌후에 출전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0.273/0.349/0.50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앤더슨은 좋은 타격감각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발전하고 있는 파워는 평균이상의 재능으로 평가를 바고 있습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성기에는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발움직임과 수비범위,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대학때 포지션인 2루수와 외야수를 포함해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것이 브라이언 앤더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파워를 갖춘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마이애미 마린스는 여전히 브라이언 앤더슨이 주전급 선수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브라이언 앤더슨은 후반기에 AA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고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120경기에 출전해서 0.275/0.361/0.492, 22홈런, 81타점을 기록한 브라이언 앤더슨은 메이저리그에서 0.262/0.337/0.36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지만 갖고 있는 근력 자체가 좋기 때문에 22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3루수로 꾸준하게 수비범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운동능력과 어깨가 좋기 때문에 어려운 수비도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스캠에서 주전 3루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3루수로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브라이언 앤더슨은 2018년에는 0.273/0.357/0.40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9년에는 타석에서 적극적인 스윙을 하면서 0.261/0.342/0.468, 20홈런, 6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8월 하순에 손바닥 골절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는데 2020년에는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앤더슨의 수비 및 주루:
3루수와 우익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는 3루수/우익수 모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어깨가 브라이언 앤더슨의 최대 강점으로 마이애미 마린스가 최종적으로 어떤 포지션으로 출전시킬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격에 집중할수 있도록 우익수로 출전을 시키고 싶지만 마이애미 마린스에 당장 3루수 주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2020년에도 3루수와 우익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년에 5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지만 주자로 좋은 기량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지난 2년간 33개의 병살타를 기록한 주자입니다.

 

브라이언 앤더슨의 연봉:
2017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9년이 메이저리그 풀타임 2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에는 58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브라이언 앤더슨은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2019년에 기록한 0.800정도의 OPS를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3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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