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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승 샴페인 파티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0. 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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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이저리그 마지막 공식경기의 승자가 워싱턴 내셔널스가 되면서 2019년 월드시리즈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몫이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팀으로 어렵게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하였지만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페트릭 코빈/아니발 산체스라는 확실한 선발 4인방과 앤서니 렌던/후안 소토라는 3~4번 타자가 본인의 역활을 100%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월드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우 팀의 선발진을 이끌줘야했던 저스틴 발랜더가 포스트시즌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무래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주요한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팀의 부단장이 로베르토 오수나의 가정폭력건에 대한 좋지 못한 발언으로 인해서 구단의 분위가가 좋지 못했던 것도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 실패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에이스인 게릿 콜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2019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가장 좋은 시점이었는데...이렇게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저스틴 벌랜더와 잭 그레인키의 구위로는 2019년처럼 월드시리즈를 가져올 기회를 얻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우 투타의 핵이라고 할수 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앤서니 렌던이 2019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지만 두선수 모두 워싱턴 내셔널스에 잔류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두선수를 잔류시킬 수 있다면 앞으로 2~3년은 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자로 군림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프리머임이 붙은 상태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팀이 원하는 쓸만한 불펜투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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