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프시즌에 선발투수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0. 21. 00:01

본문

반응형

오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패배를 하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뉴욕 양키스가 아마도 2019~2020년 오프시즌에는 스타급 선수 1명이상을 영입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타선을 구축해 놓은 양키스이기 때문에 만약 양키스가 오프시즌에 대형 선수의 영입에 나선다면 아마도 선발투수를 영입하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누굴 지칭하는 기사인지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팬들은 알고 있을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에 뉴욕 양키스는 스타급 선수들보다는 준척급 선수들이라고 할수 있는 DJ 르메이유 (DJ LeMahieu)와 2년 2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불펜투수인 잭 브리튼 (Zack Britton)과 3년 39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고 선발투수인 J.A. 햅 (J.A. Happ)과 2년 3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모두 2019년에 양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선물을 양키스에게 해줄 수 있는 S급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게릿 콜 (Gerrit Cole)의 영입에 나설것이라고 구단 안과 밖에서 예상이 나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에는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J.A. 햅 (J.A. Happ), 도밍고 헤르먼 (Domingo German)과 같은 선발투수들이 존재하지만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을 시키기 위해서는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 맥스 슈어저와 같은 확실한 에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게릿 콜을 영입하자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규시즌에 212.1이닝을 던지면서 2.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게릿 콜은 2019년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에서 22.2이닝을 던지면서 단 1자책점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UCLA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던 게릿 콜은 여전히 양키스라는 구단에게 호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게릿 콜과 스캇 보라스를 만족할수 있는 오퍼를 한다면 게릿 콜을 영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애리조나 디백스가 잭 그레인키에게 지불한 6년 2억 650만달러가 그 기준금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드시리즈 2번의 등판에서도 좋은 활약을 한다면 몸값은 더 상승할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양키스가 게릿 콜 영입에 실패하게 된다면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옵트 아웃이 유력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에 209.0이닝을 던지면서 3.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19년 포스트시즌에서 22.0이닝을 던지면서 1.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이기 때문에 3000만달러 연봉을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뉴욕 양키스가 탈락을 하면서 지난 10년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상당히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미겔 안두하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면 수준급 선수의 영입이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브라이언 캐시먼이 어떤 선택을 할지 오프시즌이 기다려 집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