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인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0. 19. 20:25

본문

반응형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의 1루수인 프레디 프리먼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 막판에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던 프레디 프리먼인데..결국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을 하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게 되었군요. 시즌중에 휴식을 조금 취할 필요가 있었는데..휴식없이 너무 많은 경기를 치룬 것이 몸상태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8년에 162경기를 소화한 프레드 프리먼은 2019년에도 시즌 막판에 휴식을 갖기전까지 거의 전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158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

 

일단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고 괴사한 조직들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스캠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약 팔꿈치 부상이 장기화 된다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전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프레디 프리먼은 2019년에 158경기에 출전을 해서 0.295/0.389/0.549, 38홈런, 121타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수상은 못하겠지만 득표는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인지 프레디 프리먼은 9월달에 0.264/0.365/0.389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도 20타수 4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 수술로 건강한 팔꿈치를 가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아지 알비스가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프레디 프리먼이 존재하는 애틀란타 타선과 그렇지 않은 타선은 천지차이입니다. 1989년생으로 이제 만 30살이 된 선수이고 지난 10년간 1451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게 남은 시즌을 보낸다면 커리어 3000안타를 노려볼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건강하게 2020년 시즌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레디 프리먼은 과거 애틀란타 브레이비스와 맺은 8년 1억 3500달러의 계약으로 인해서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2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