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Texas League Top 20 유망주에 포함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다저스의 AA팀이 포함이 되어 있는 텍사스리그의 Top 20 유망주 랭킹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수준급 유망주들이 다수 순위에 포함이 되어있는 리그로 리스트에 포함이 된 7명의 선수가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다저스의 AA팀은 리그 챔피언쉽에서 패배를 하면서 2018년에 이어서 2연패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다저스의 유망주 3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시아 그레이와 지터 다운스도 충분한 출전시간을 얻었다면 수누이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위, 개빈 럭스 (Gavin Lux), SS, Tulsa (Dodgers)
AA팀에서 64경기를 소화한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그리고 9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2루수가 될 수 있는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도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개빈 럭스의 재능은 타격이라고 합니다. AA팀에서 0.89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텍사스리그 2위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마른 몸에 근력을 붙이면서 평균이상의 파워와 플러스 등급의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는 무릎쪽에 문제가 있으면 스피드를 모두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좌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상대팀 감독이 하였습니다.

 

3위,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Tulsa (Dodgers)
90마일 중반의 싱커와 90마일 초반의 커터를 통해서 텍사스 리그의 타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메이는 리그에서 3위인 1.15의 WHIP와 리그 8위인 0.237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6월 27일날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8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싱커와 커터는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낼수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싱커는 우타자들에게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중반의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종종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결과물을 얻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과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갖고 있는 메이는 AA팀 타자들에게 자신감있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닝당 1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재능이 있는 투수로 매우 공격적으로 피칭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상대팀 감독이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7위,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 C, Tulsa (Dodgers)
지난해 텍사스 리그 최고의 유망주였던 케이버트 루이스는 다저스에 포수들이 많기 때문에 2019년도 AA팀에서 시작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7월 21일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케이버트 루이스는 올해 공격적인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인 선수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수비능력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7%가 되지 않는 삼진 비율을 2019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공에 대한 컨텍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넷 비율 또한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가 모든 공에 컨텍을 하기 때문에 약한 타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어깨는 평균 또는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 선택 능력에서 좋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투수들을 잘 리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로킹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