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클린 데 라 파스 (Franklin De La Paz)의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인 프랜클린 데 라 파스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999년생 좌완투수로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구속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다저스의 유망주 리스트에서 이름을찾아 볼 수도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프랜클린 데 라 파스는 2019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불펜투수로 24.0이닝을 던지면서 5.25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R+팀으로 시즌 막판에 승격이 디어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쉽게 쉽게 93~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좌완투수로 직구에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로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80마일 초반의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매우 이상적이지 않고 반복하기 힘든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때문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현재는 커맨드보다는 컨트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터프가 좋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면서 루키리그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3번째 구종이 없고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 선수이지만 좌완투수로 93~95마일을 쉽게 던지는 선수를 무시하기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