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3루수인 저스틴 터너가 오늘 경기에서 출전을 하지 않았는데 단순하게 휴식일을 가진 것이 아니라 등쪽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왼쪽 발목문제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저스틴 터너는 9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4경기 출전이후에 다시 몸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군요.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다른 3루수 자원을 알아볼 수도 있다는 예상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는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8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등이 뻣벗한 상태라고 하는데..구단에서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라인업에 포함을 시키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몸상태에 대한 리포트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무리해서 오늘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날이라면 저스틴 터너를 출전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지만 현재 휴식을 갖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시간을 주는 것이 포스트시즌의 저스틴 터너를 더 건강하게 만들수 있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2019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저스틴 터너가 그전에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코리 시거가 햄스트링 증상을 겪으면서 경기에서 빠졌는데...이틀 연속으로 팀의 유격수/3루수들이 통증이 발생하면서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코리 시거는 젊어서..빠르게 회복이 될수도 있겠지만 만 35살의 저스틴 터너의 경우 빠르게 회복이 될수 있을지 아주 큰 의문이 듭니다. 지난번 왼쪽 발목건도 회복하는데 거의 15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왜 35살이 넘는 시즌에 대한 계약 보장을 해주는 것을 꺼리눈자 확실하게 저스틴 터너가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의 경우 올해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몸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고..그것이 전체적인 수비수치에 반영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제드 저코가 선발 3루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저스틴 터너는 건강하게 출전한 경기에서는 0.290/0.372/0.509, 27홈런, 67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한데..발목, 등쪽에 계속해서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0.288/0.35//0.581, 12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이기도 합니다.) 저스틴 터너의 부상은 어제 배팅 훈련을 하면서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1~2일정도 휴식을 취하면 개선이 될 수 있는 통증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마지막 경기쯤에는 경기에 출전해서 2~3타석정도 소화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나온 소식에 따르면 코리 시거는 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몸상태가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9월 14일 이후에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조 켈리의 경우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평지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종적인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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