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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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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지난 9월 16일~22일 사이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코리 시거는 20타수 10안타, 2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햄스트링부상으로 인해서 한동안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기도 하였던 코리 시거는 9월달에 21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가 2016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이 된 선수지만 이주일의 선수에 선정이 된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하는군요.

 

2019년에 129경기에 출전해서 0.273/0.336/0.478, 18홈런, 8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 시거는 최근 8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6경기에서는 모두 멀티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타석에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ㅜ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9월달에 치뤄진 18경기에서 3할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2019년 OPS를 0.814로 끌어올렸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과연 2개의 홈런을 추가해서 다저스의 20홈런 클럽에 이름을 올릴수 있을지...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의 커리어 최다 홈런은 16년에 기록한 26개이며 OPS도 16년에 기록한 0.877가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리 시거는 올해 129경기에 출전하였지만 41개의 2루타를 기록하면서 2루타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41개의 2루타는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4번째로 많은 2루타갯수라고 합니다. 한시즌을 건강하게 보냈다면 50개 가까운 2루타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은데..아쉽게 되었군요. 엉덩이 부상과 팔꿈치 부상 때문인지 2019년에 전체적인 수비 수치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행스럽게 최근에 수비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역활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LA 다저스의 선수가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코디 벨린저와 류현진이 4~5월달에 한차례씩 이주일의 선수에 선정이 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트레이 맨시니 (Trey Mancini)가 지난주에 0.462/0.484/0.84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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