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즌이 끝나지 3일이 지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LA 다저스 선수들 명단을 찾아봤습니다. 이들이 빠진 자리에 몇명 유망주들을 포함시켜서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생각보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LA 다저스 선수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젊은 선수들이 다수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켄리 잰슨도 2019년 시즌이 끝나면 기존 계약을 파기할 조건을 갖고 있는데...아마도 계약을 파기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리치 힐 (Rich Hill)
류현진 (Hyun-Jin Ryu)
러셀 마틴 (Russell Martin)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
제드 저코 (Jedd Gyorko)
이렇게 5명의 선수가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그럼 35명의 선수가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와 타일러 화이트 (Tyler White)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면 37명이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 제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앤드류 톨스 (Andrew Toles)와 야디어 알바레스 (Yadier Alvarez)가 합류하게 되면 40인 로스터에는 모두 39명이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2020년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중에 몇명은 방출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어서 방출이 고려가 될 수 있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일러 화이트 (Tyler White)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케이시 세들러 (Casey Sadler)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딜러 플로로 (Dylan Floro)
JT 샤그와 (JT Chargois)
이중에서 올해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한 타일러 화이트와 JT 샤그와는 지명할당이 되든 트래이드가 되는 방식으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앤드류 톨스와 야디어 알바레스도 모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어서 지명할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는 35명이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마이너리그 유망주중에서 5명 정도의 선수가 40인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2019년 시즌중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이미 많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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