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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의 다저스 잔류를 믿고 있는 스탠 카스텐 (Stan Kaste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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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인 앤드류 프리먼의 계약마지막 해인데...다저스의 사장인 스탠 카스텐은 앤드류 프리드먼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LA 다저스와 함께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LA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뛰면서 팀을 계속해서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앤드류 프리드먼이기 때문에 단장이나 야구 운영사장을 찾는 타구단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일단 스탠 카스텐은 앤드류 프리드먼과 추가적인 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앤드류 프리드먼이 2014년 10월 14일에 LA 다저스와 5년 3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것을 고려하면...이번에 다저스가 앤드류 프리드먼과 계약을 맺게 된다면 더 큰 계약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년 3500만달러짜리 계약도 현재 메이저리그 프런트가 받는 돈으로는 최고 수준의 금액이기 때문에 돈없는 구단은 앤드류 프리드먼을 데려오고 싶어도...시도조차 하지 못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얼마전에 야구 운영사장을 해임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보스턴 레드삭스가 고액 연봉자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2015년 LA 다저스를 연상시키기는 합니다. 당시에는 다저스가 많은 사치세를 감당하면서 메이저리그 성적과 팜을 모두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현재의 보스턴은 그런 돈가지는 없어 보입니다.

 

2017~2018년에 연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LA 다저스는 2019년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내셔널리그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가능성은 낮지만 2019년에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역대급 장기계약을 제시 받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일단 다저스에 합류해서 완성시켜 놓은 팜 시스템을 고려하면 다저스에 남아서 추후 몇년간 꿀을 팔고 싶을것 같기도 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을 다저스의 야구 운영사장으로 일을 하면서 팜과 조직에 본인 사람들을 많이 배치해 놓은 상황이라...같은 금액을 제시한다면 LA 다저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겨울에 파르한 자이디가 야구 운영사장으로 떠나면서 현재 LA 다저스의 단장자리는 공석인 상태인데..일단 앤드류 프리드먼인 잔류하게 된다면 자신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단장을 선임하는 것을 오프시즌 첫번째 일로 추진을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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