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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룰 예정인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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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현재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타자들이 점수를 쉽게 만들어내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노아 신더가드와 윌슨 라모스 조합은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7회에 고전하기는 하였지만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지난 3번의 등판보다는 휠씬 좋은 피칭을 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을 할수 있응ㄹ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2019년에 14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 해야 할텐데..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클레이튼 커쇼는 뉴욕 메츠를 상대로 10승 무패가 되었으며 15번의 선발등판에서 단 한번도 패전투수가 되지 않았습니다.

 

개빈 럭스 (Gavin Lux)는 오늘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3타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맥스 먼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개빈 럭스는 승격후 10경기에서 0.273/0.333/0.515, 2홈런, 5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다저츠 타자들처럼 타율이 특출나게 높지 않지만 솔리드한 장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라이업에 포함이 되고 싶다면 남은 9월달에 조금 더 좋은 타격능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경우 이번 뉴욕 메츠 시리즈때 출전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마도 LA 홈시리즈가 시작하는 다음주 화요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때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때까지 발목상태가 개선이 되어야 출전이 가능합니다. 일단 맥스 먼시가 3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지만 현재 손목이 100%는 아니기 때문에 저스틴 터너가 빠진 3루수쪽은 맷 베이티와 크리스 테일러가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츠 시리즈는 메츠의 선발투수들이 전부 우투수들이기 때문에 좌타자인 맷 베이티가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는 오늘 개빈 럭스 (Gavin Lux)가 시즌 2호,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가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모두 6명의 루키 타자가 2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내셔널리그팀중에서 유일하게 6명이상의 루키타자가 멀티홈런을 기록한 팀이 되었습니다. (윌 스미스가 13개, 알렉스 버두고가 12개, 맷 비티가 9개, 카일 갈릭과 에드윈 리오스가 3개, 가빈 럭스가 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 시리즈가 끝나면 LA 다저스는 다시 LA로 돌아와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2연전을 갖게 되는데 선발투수가 결정이 되었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과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최근에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로 리치 힐이 부상으로 인해서 포스트시즌 4차전에 등판이 불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대체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켄타 마에다 (Kenta Maeda)를 선발투수로 고려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4선발 자원을 결정하지 않고 불펜투수들을 활용해서 포스트시즌 4차전을 치루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연전이 그 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승리하면서 21승 11패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9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메츠를 상대로 10승 무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인 류현진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4번의 선발등판에서 9.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이 2.45로 상승한 류현진은 지난번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리즈에서 등판하지 않고 뉴욕 메츠 시리즈에서 선발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류현진이 그동안 뉴욕 메츠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였던 것이 반영이 된 결정으로 보입니다. 오늘 류현진도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오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한 타선과 비슷한 타선을 상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츠의 타자중에서는 조 패닉이 12타수 4안타로 류현진에게 강점이 있는 선수이며 좌타자인 브랜든 니모도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테랑 외야수인 라자이 데이비스도 류현진에게 2타수 2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토드 프레이저에게 10타수 1안타,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9타수 1안타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류현진에 메츠전에서 좋은 피칭을 한 이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츠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피트 알론소는 류현진에게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은 2019년에 9승 8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내일 경기가 시즌 10승을 노리는 경기입니다. 후반기에 11번의 등판에서 1.85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근 5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7.0이닝이상으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월달 2번의 선발등판에서는 14.0이닝을 던지면서 5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오늘 멀티안타를 만들어낸 코리 시거가 11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 피더슨도 17타수 5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맥스 먼시는 7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타를 한개 만들어낸 크리스 테일러가 6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내일 경기에서 선발 3루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주포라고 할 수 있는 코디 벨린저는 11타수 2안타로 부진한 편인데 2안타중 1개가 홈런이었습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합류한 제드 저코가 제이콥 디그롬에게 9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투수를 대신해서 대타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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