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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 복귀하는데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크렉 킴브렐 (Craig Kimbrel)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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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빠른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팔꿈치 염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크렉 킴브렐의 복귀가 기대보다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월 1일 이후에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크렉 킴브렐은 10일이 지난 목요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팔꿈치 상태가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크렉 킴브렐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 예방 차원에서 이름을 올린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예방차원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캐치볼을 시작한 크렉 킴브렐은 원래 오늘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토스 훈련을 한 이후에 불펜세션을 스킵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부상자 명단에서 투수를 합류시킬때는 100%의 힘을 불펜세션을 1~2차례 한 이후에 복귀를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데...아직 불펜세션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정상적으로 공을 던지는데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매든 감독은 이번주 목요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주말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때는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드래프트 보상픽 때문에 늦게 시카고 컵스와 3년짜리 계약을 맺은 크렉 킴브렐은 2019년에 21경기에 출전해서 5.68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전 8월달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유격수 하비어 바에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고 최근에 연패를 겪으면서 와일드 카드 경쟁에서 3위권 팀에게 1.5게임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시카고 컵스이기 때문에 팀의 마무리 투수인 크렉 킴브렐의 복귀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인데...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시카고 컵스의 2019년 시즌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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