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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에 골절이 발견이 된 하비어 바에즈 (Javier Baez)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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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욕 메츠의 유격수인 하비어 바에즈가 손통증이 여전하기 때문에 정밀 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엄지 손가락쪽에 미세 골절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복귀일정등을 고려하면....미세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 최소한 3주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은 정규시즌 경기 출전을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구단에서는 아직 복귀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았는지..그런 표현등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하비어 바에즈가 워낙 열정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100% 회복이 되지 않아도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최근에 벤 조브리스트 (Ben Zobrist)와 윌슨 콘트레라스 (Willson Contreras), 크리스 브라이언트 (Kris Bryant)가 로스터에 복귀하면서 100% 주전 라인업을 구성할수 있게 되었는데...팀의 심장과도 같은 하비어 바에즈가 이탈하게 되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하비어 바에즈는 시카고로 돌아가서 손전문가와 상당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재활을 위한 처방이나 복귀 스케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시카고 컵스는 하비어 바에즈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 에디슨 러셀 (Addison Russell)과 데이브 보티 (David Bote), 벤 조브리스트를 유격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을 고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수비를 고려하면 에디슨 러셀이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19년에 133경기에 출전해서 0.281/0.316/0.53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하비어 바에즈는 지난주 일요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에는 심각한 부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에 통증이 개선이 되지 않으면서 이번에 정밀진단을 하였고 손가락 미세 골절이 발견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에서도 시카고 컵스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도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면서 시카고 컵스의 얼굴과 같은 선수로 성장한 하비어 바에즈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시카고 컵스고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또다른 컵스 선수인 크렉 킴브렐 (Craig Kimbrel)의 경우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면 예방차원의 부상자 명단행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10일의 휴식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단의 기대처럼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지는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 시카고 컵스도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시즌 막판에 하비어 바에즈가 부상을 당하면서 여러가지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 매든 감독이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상황에 따라서는 조 매든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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