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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복귀를 노리고 있는 조이 갈로 (Joey Gallo)

MLB/MLB News

by Dodgers 2019. 9.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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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손등뼈 골절로 인해서 7월 25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조이 갈로가 2019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팀동료들과 배팅 훈련에 참여한 상태라고 합니다. (스윙이 매일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나기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 가능할것 같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심한 골절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받았던 조이 갈로인데...조이 갈로가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성적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이 갈로가 빠진 기간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18승 23패를 기록하였습니다.)

 

건강하던 조이 갈로는 2019년에 0.256/0.392/0.60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급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는데....부상이 길어진 것이 선수 본인도 많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삼진은 여전히 많았지만 볼넷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조이 갈로의 풀타임 3년차 시즌으로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인데..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연봉 인상률이 아주 높지는 않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장기계약 타이밍이 오기는 한 것 같은데...) 과거에는 3루수 또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이 갈로는 2018년부터는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는 중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중견수가 조이 갈로에게도 더 어울리는 포지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상전에 보여주었던 개선된 컨텍을 돌아와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한동안 텍사스 레인저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조이 갈로라고 생각을 하는데..2020년 성적이 많이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 당시에 LA 다저스가 코리 시거라는 선수를 얻었지만...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원했던 선수가 조이 갈로였는데...좋은 선수로 성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니 산타나 (Danny Santana)를 더 많이 활용하기 위해서 3루수로도 출전시키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드리안 벨트레가 은퇴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3루수쪽이 아직 공석인데..대니 산타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닉 솔락을 유틸리티 선수로 활용하면 될테니...) 최근 조이 갈로 뿐만 아니라 텍사스 레인저스의 젊은 타자들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이팀의 트래이닝 팀에도 변화를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AAA팀 감독/코치진을 모두 해임하였는데...메이저리그에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메이저리그쪽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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