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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9. 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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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다보면 중요한 경기/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강한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존재하는데 LA다저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제이콥 아마야도 그런 강한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인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LA 다저스의 A+팀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A+팀에게 연속해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제이콥 아마야는 2경기에서 8타수 5안타, 3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캘리포니아 리그에 합류해서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제이콥 아마야는 A팀에서 103경기에 출전해서 0.262/0.381/0.394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A+팀에서는 21경기에 출전해서 0.250/0.307/0.37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야구에 대한 센스가 좋은 선수로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2020년에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주전급 내야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LA 인근의 엘 몬테출신의 선수로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사실상 고향팀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것이 됩니다. A+팀의 연고지인 란초 쿠카몽가도 고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팀입니다. (할아버지는 과거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띨 당시에는 수비툴이 좋은 레오넬 발레라의 존재 때문에 유격수와 2루수를 반반씩 출전하는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팀에 합류해서는 주로 유격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내년에 레오넬 발레라가 어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지에 따라서 포지션이 결정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아마도 유격수로 많이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년 A+팀의 주전 2루수는 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마이클 부시가 출전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수비율만으로 수비능력을 평가하면 유격수로는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루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팜의 강점이 수준급 포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지만 개빈 럭스를 제외해도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수준들이 리그마다 배치가 되어 있는 유격수 포지션도 다저스팜의 강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로우 레벨에는 유격수로 솔리드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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