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우완 불펜투수인 대런 오데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던 시절인 2018년 6월 27일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에 현재까지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대런 오데이인데...이제 몸이 완벽하게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대런 오데이는 최근에 AAA팀에서 재활을 우한 등판을 하였는데 4.0이닝을 던지면서 단 2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개의 삼진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커맨드도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불펜쪽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런 오데이가 과거의 모습을 회복할수 있다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불펜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2년생으로 곧 만 37살이 되는 대런 오데이는 2019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남은 9월달과 포스트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대런 오데니는 900만달러의 많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희생으로 영입할수 있었습니다. Traded by the Baltimore Orioles with Kevin Gausman to the Atlanta Braves for Brett Cumberland, JC Encarnacion, Bruce Zimmermann, Evan Phillips and international bonus slot money) 많은 기대하지도 않고...2018년 전반기에 보여준 3.60의 평균자책점 수준의 피칭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을때 LA 다저스가 대런 오데이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겨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1년짜리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가 선호하는 독특한 팔각도를 갖고 있는 불펜투수이고 2018년에 부상을 당하기전까지는 인상적인 내구성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면서 577경기에 출전한 대런 오데이는 555.0이닝을 던지면서 2.56의 매우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대런 오데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젊은 포수인 알렉스 잭슨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알렉스 잭슨은 최근에 왼쪽 무릎쪽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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