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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9. 9. 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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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마사히로 다나카는 2014년부터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팔꿈치 문제를 겪기도 하였지만 현재까지 메이저리그에서 74승 42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대표적인 메이저리거 (구위 자체는 시카고 컵스의 유 다르빗슈가 더 좋은 선수이지만 최근에는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사히로 다나카가 더 좋은 투수라고 생각을 합니다.)입니다. 2019년에도 건강하게 163.0이닝을 던지면서 4.42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성기가 조금 지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8월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5경기에 선발등판해서 30.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1.50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5.0이닝 이상을 소화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양키스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팔꿈치 인대에 문제가 생겼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고 재활을 선택하였을때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면 마사히로 다나카가 옳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뚜렷한 구위나 구속의 저하가 있지는 않습니다.)

 

양키스가 홈런이 많이 생산이 되는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양키스 투수중에서는 홈런을 적게 허용하는 편인 마사히로 다나카인데....그점이 성적으로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홈경기에서는 1.14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1.3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을 치루게 된다면 홈경기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투수로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하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타자에게는 0.684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에게는 0.807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좌타자를 상대로 장타의 허용이 많은 편입니다.) 6~7월달에는 많은 실점하는 경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8월달과 9월달에는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사히로 다나카의 구종:
과거에 비해서 스플리터의 위력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선발투수 역활을 무난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평균 91~92마일의 직구와 함께 83마일의 슬라이더, 87마일의 스플리터를 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89마일의 커터를 적지 않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76마일의 커브볼을 종종 던지고 있습니다.

 

마사히로 다나카의 연봉:
일본 프로야구팀인 라쿠텐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면서 7년 1억 55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9년에 2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기존 계약을 파기할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었던 선수였는데 뉴욕 양키스에 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기존 계약으로 인해서 2020년에는 2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1988년생으로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이 좋다면 3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와 같은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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