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하였던 외야수 알렉스 버듀고가 등쪽에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에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R+팀에서 몇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다음주 볼티모어 시리즈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통증 재발로 인해서 복귀 일정을 새롭게 잡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것으로 보이는데....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곧 마이너리그 팀들의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알렉스 버듀고의 재활 경기는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교육리그에 참여한 선수들을 상대로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치 힐처럼 마이너리그 투수들이 던져주는 라이브 피칭을 통해서 타격감각을 끌어올린 이후에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알렉스 버듀고의 2014년 드래프트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5301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5경기에 출전해서 0.298/0.344/0.481, 12홈런, 4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알렉스 버두고는 타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통해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면 알렉스 버두고의 합류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외야 라인업에 좌익수 A.J. 폴락/작 피더슨, 중견수 코디 벨린저, 우익수 알렉스 버듀고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버듀고가 빠진다면 작 피더슨과 크리스 테일러/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우익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요즘 작 피더슨이 타석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지만..어디까지나..우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선수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손목에 공을 맞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맥스 먼시 (Max Muncy)의 경우 오늘 땅볼을 잡는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팅 케이지에서 소프트-토스 배팅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다음주에 경기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공을 맞은 이후에 휴식을 갖고 있었던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오늘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신체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 경기 출장을 하게 될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는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의 선발 등판이 확정이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지시간 토요일날 경기에 누가 선발 투수로 등판할지는 열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중에 한명이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데 오늘 경기에서 누가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로스 스트리플링이 등판해서 2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토니 곤솔린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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