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내야수인 맥스 먼시가 2019년 LA 다저스의 Heart and Hustle Award 수상자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경기장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야구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데...2019년에 맥스 먼시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었고 순간 순간 승부근성에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Heart and Hustle Award"를 수상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팀에서 매해 1명씩 이상을 수상할 선수를 결정한 이후에 각팀의 Heart and Hustle Award를 수상한 30명의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1명의 선수를 선정합니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컵스의 1루수인 앤서니 리쪼가 받았습니다. 이상은 2005년부터 시작한 상으로 역대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팀의 수상자는 2006년부터 선정이 되었습니다.)
2006년, Eric Gagne
2007년, Russell Martin
2008년, Russell Martin
2009년, Russell Martin
2010년, Matt Kemp
2011년, Jamey Carroll
2012년, Jerry Hairston Jr.
2013년,Nick Punto
2014년, Dee Gordon
2015년, Joc Pederson
2016년, Chase Utley
2017년, Justin Turner
2018년, Matt Kemp
2019년, Max Muncy
현재 다저스의 백업 포수로 뛰고 있는 러셀 마틴이 한때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기도 하였군요. (이상하네....저당시에 러셀 마틴이 좀 스타병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리고 맷 켐프도 2번이나 이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여기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팀동료들과 프런트들과도 대체적으로 관계가 좋기 때문인지 은퇴후에 빠르게 현쟁으로 돌아와서 코치나 감독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불펜투수로 다음주에 돌아올 리치 힐 (Rich Hill) (0) | 2019.09.05 |
---|---|
통증이 재발한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 (0) | 2019.09.05 |
LA 다저스의 토막소식 (2019.09.04) (0) | 2019.09.04 |
OLD Ball 덕분에 승리할수 있었던 LA 다저스 (0) | 2019.09.04 |
데뷔전에서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낸 개빈 럭스 (Gavin Lux)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