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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2개의 안타를 만들어낸 개빈 럭스 (Gavin Lux)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9. 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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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최고의 유망주로 할수 있는 개빈 럭스가 오늘 선발 2루수 겸 8번타자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항상 1~3번타순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이기 때문에 8번 타순이 많이 익숙하지 않았을것 같은데...일단 첫번째/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타석에서의 스윙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니 메이저리그에서 0.280이상의 타율을 기대할수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2루수로 출전해서 수비동작을 보니 글러브질이 좋기 때문에 2루수로 뛴다면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격수로 뛰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직 2루수로 얼마나 좋은 송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개빈 럭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12

 

[MLB.com] 가빈 럭스 (Gavin Lux)의 스카우팅 리포트

198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을 받았던 오지 슈미트의 조카로 어릴때부터 야구를 하면서 나이에 비해서 성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고교를 졸업하던 2016년에 LA 다저스의 1라운드..

ladodgers.tistory.com

개빈 럭스는 오늘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48번의 등번호를 배정을 받았는데 아마도 추후에 주전급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더 앞번호를 등번호로 배정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개빈 럭스를 9월달에 우투수를 상대하는 2루수로 기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우투수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우투수를 상대로 출전을 시켜서 좋은 타격 감각을 유지할수 있도록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좌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나 크리스 테일러가 선발 2루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빈 럭스는 2018년에는 파워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9년에는 수비 단점인 송구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19~2020년 오프시즌에는 좌투수에 대한 대처능력을 개선한다면 2020년 시즌을 주전 내야수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빈 럭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2016년에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첼 화이트와 조던 세필드, DJ 피터스의 경우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빈 럭스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되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4번째 선수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토니 곤솔린-윌 스미스-더스틴 메이에 이어서 4번째 선수입니다. 그리고 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데빈 스멜쳐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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