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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가 된 니코 구드럼 (Niko Goodrum)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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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슈퍼 유틸리티 내야수인 니코 구드럼이 오늘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왼쪽 사타구니쪽에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통증이 발생한 이후에 경기장에서 잠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멀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무리할 필요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니코 구드럼이 빠진 자리는 유망주인 다웰 루고가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뛰고 있는 니코 구드럼은 0.249/0.321/0.422, 12홈런, 45타점을 기록하면서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니코 구드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172

 

니코 구드럼 (Niko Goodrum)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루수인 니코 구드럼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내야수로 성장한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슈퍼 유틸리티 내야수로 성장하였지만 타이거즈에서는 주전급 2루수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올..

ladodgers.tistory.com

2010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니코 구드럼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2018년 오프시즌에 맺어진 최고의 마이너리그 계약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이었던 2018년의 모습을 2019년에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니코 구드럼의 경우 지난주에도 사타구니 통증 때문에 4경기를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늘경기에서 사타구니 통증이 또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타구니 통증의 경우 최소한 3~4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2019년을 일찍 마무리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이지만 상대적으로 내야수 유망주가 부족하기 때문에 니코 구드럼과 같은 젊은 선수가 부상없이 잘 성장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경기 출장을 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니코 구드럼은 2019년이 풀타임 2년차인 선수로 2020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으로 활용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니코 구드럼의 경우 2019년 연봉은 67만 1000달러입니다.) 올해 니코 구드럼이 출전한 수비 포지션을 검색해보니 투수와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루수/2루수/유격수/좌익수로는 10경기아상 출전) 요즘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벤치에 슈퍼 유틸리티 선수를 1명이상 보유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런 트랜드에 매우 잘 어울리는 선수가 바로 니코 구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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