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인 더스틴 메이가 샌디에고 시리즈때 선발투수로 등판할 것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더스틴 메이의 선발등판 일정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 샌디에고와의 1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16연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발진에게 추가적인 휴식을 주기 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스틴 메이의 선발 등판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월요일 경기에 등판을 한 이후에 일요일날 경기에도 출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977
메이저리그에서 3번의 선발등판에서 5.2이닝씩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더스틴 메이는 지난 애틀란타 원정시리즈에서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다음주 선발등판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투수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샌디에고 파드레스 원정경기에 등판을 시킨 것을 보면 최대한 부담을 덜 갖게 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구단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더스틴 메이가 추후에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게 될지 아니면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활을 할지는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 불펜세션을 준비하고 있는 리치 힐의 몸상태에 따라서 역활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더스틴 메이는 오늘 로스 스트리플링과 함께 불펜세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두선수 모두 9월달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테스트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더스틴 메이가 선발 투수로 다음주 월요일에 등판을 한다고 해서 기존 투수들의 선발 등판 순서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하루 더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한 것 뿐이라고 합니다. (즉 류현진-토니 곤솔린-클레이튼 커쇼-더스틴 메이-워커 뷸러-켄타 마에다-류현진 순서로 선발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곧 9월부터 40인 로스터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뎁스가 두터운 LA 다저스는 불펜투수 몇명을 메이저리그에 추가로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소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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