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을 당한 브라이언 맥켄 (Brian McCann)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베테랑 포수인 브라이언 맥켄이 무릎통증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심각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휴식을 주는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가 데이비드 프리스를 포스트시즌에 활용하기 위해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과 유사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일러 플라워스와 함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수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브라이언 맥켄은 2019년에 73경기에 출전해서 0.264/0.336/0.423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맥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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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맥캔 (Brian McCan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1984년생으로 은퇴가 멀지 않은 브라이언 맥켄은 조지아주 출신의 선수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1년 2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선수인데 현재까지는 몸값을 100%이상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브라이언 맥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AAA팀의 포수인 알렉스 잭슨 (Alex Jackso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맥켄의 경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지만 선수단과 함께할것 같다고 합니다. (팀의 리더로 덕아웃에서 여러가지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전반기에 0.264/0.339/0.447의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던 브라이언 맥켄의 경우 후반기에 0.263/0.330/0.375로 방망이가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8월달에는 0.194/0.341/0.194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구단에서 휴식을 주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포수이지만 만 35살의 선수가 포수로 한시즌을 꾸준하게 활약하는 것은 매우 힘들 일입니다. 주전포수인 타일러 플라워스도 최근에 페이스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포스트시즌때 포수 문제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브라이언 맥켄을 포스트시즌때 최상의 몸상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애틀란타의 주전 유격수인 댄스비 스완슨에 대한 소식이 오늘 올라왔는데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출장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스틴 라일리도 금요일부터 A팀 경기에 출전을 할 에정이라고 하는군요. 두선수 모두 9월달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