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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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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오늘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40호 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디 벨린저가 먼저 40홈런에 도달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뭐..최근 코디 벨린저의 장타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인 마이크 트라웃의 경우 최근 타격감이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기도 LA 다저스가 승리하였다면 시즌 40호 홈런이 의미가 있었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의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한 날 기록한 시즌 40호 홈런이라...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코디 벨린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91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된 LA 다저스의 1루수 겸 중견수로 2018년은 시즌 초반부터 2년차 징크스를 심하게 겪고 있는 선수입니다. 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몸쪽 낮은쪽 코스에 약점을 보여주..

ladodgers.tistory.com

코디 벨린저는 오늘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면서 2019년 시즌 성적을 0.317/0.416/0.664, 40홈런, 93타점, 10도루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8월달에 겨우 0.229의 타율과 0.302의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최근 4경기에서는 3개의 홈런으 포함해서 6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애틀란타와의 시리즈가 시작할 예정인데...최근 좋은 타격 페이스를 계속해서 유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8월달에 스윙이 좀 커진 느낌인데..아무래도 올해도 체력적인 부담이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 3년간 매해 후반기에 힘들어하는 느낌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올해도...어쩔수 없죠. 코디 벨린저가 타선에서 빠지면 공격력이 하락하기 때문에..) 최근 다저스가 코디 벨린저를 1루수로 출전시키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1루수 수비를 담당할수 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것도 영향을 주겠지만...코디 벨린저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선택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홈런으로 2017년에 기록한 본인 커리어 최다 홈런인 39개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코디 벨린저는 LA 다저스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40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이전 기록은 아마도 아드리안 벨트레가 갖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팀이 워낙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 코디 벨린저인데...수상을 하기 위해서는 홈런 1위든...타점 1위든..뭔가 확실한 타이틀을 1개이상 보유할 필요가 있는데...과연 남은 경기에서 그것을 해낼 수 있을지...4월달의 핫한 타격감을 다시 회복하면 가능하겠지만..요즘 1루수 뜬볼/2루수 땅볼이 많이 생산이 되는 것을 보면.......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패배를 하였지만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카일 갈릭, 코리 시거가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3연전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시즌 장타율이 0.456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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