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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마이크 마이너 (Mike Mino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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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역활을 하고 있는 좌완 선발투수 마이크 마이너가 소속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텍사스 레인저스도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 마이너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양측에서 연장계약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연장계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군요. 일단 마이크 마이너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3년짜리 계약으로 인해서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추가적으로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2년정도의 계약이 추가가 되어서 2022년까지의 계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마이크 마이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999

 

마이크 마이너 (Mike Mino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마이크 마이너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선발투수로 뛰다가 부상을 당한 이후에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감추었다가 2017년에 불펜투수로 돌아온 선수로 불펜투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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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983만 3333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마이크 마이너는 2020년에도 동일한 983만 3333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2018년에 12승 8패 평균자책점 4.18, 2019년에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는 마이크 마이너를 트래이드하지 않고 지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가 리빌딩이 아니라 리툴링을 하고 있다는 의사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때 어깨 수술로 인해서 커리어를 위협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올해는 투수들의 지옥이라고 할수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1987년 12월생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을 만 32살의 나이로 맞이하게 된 마이크 마이너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3년정도의 계약을 원할 것 같은데...결국 평균연봉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성적을 고려하면...약 2000만달러급의 연봉을 요구해도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19~20년 오프시즌에 연장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프시즌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한번 타팀의 트래이드 오퍼를 듣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불펜투수에서 선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 구속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마이크 마이너는 평전히 평균 93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87마일의 슬라이더, 81마일의 커브, 86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면서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달에는 15.0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의 부진에서 빠져나온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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