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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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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중에 교체가 되었던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오늘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등쪽에 근육통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미친듯한 점프 캐치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이것 때문인지...시즌 초반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한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잔부상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유망주시절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363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한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인 한이닝 만루 홈런 두개를 기록한 페르난도 타티스 (페르난도 타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뛰면서 949경기에 출전해서 0.265/0.344/0.442, 113홈런, 448타..

ladodgers.tistory.com

어제까지 0.317/0.379/0.590, 22홈런, 16도루를 기록하면서 미친듯한 활약을 하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인데..만약 공백이 길어진다면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와의 올해의 신인 경쟁에서도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피트 알론소보다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편입니다만...일단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 일정이 결정이 되겠지만...이미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한 샌디에고 파드레스이기 때문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급하게 복귀시키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기록을 찾아보면서 놀랐는데 올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결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84경기에서 22개의 홈런과 16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건강하게 풀시즌을 뛴다면 40홈런-40도루에 가까운 성적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투수들에게 많이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0.590의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25% 정도의 삼진 비율은 감소시킬 필요가 있지만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삼진을 많이 당하는 것에 대한 비난을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라는 1루수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팬이기 때문인지 피트 알론소는 전혀~~부럽지 않은데...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상당히 부럽군요. 현재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빈 럭스가 내년에 딱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더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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