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젊은 타자인 제프 맥닐이 오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의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는데 왼쪽 햄스트링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직 얼마나 심각한 부상인지에 대한 거론은 없는 상태인데...경기이후에 간단한 틍증이라는 리포트가 없는 것을 보면....한동안 결장하는 것을 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남은 경기가 겨우 40경기 남짓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뉴욕 메츠에게 치명적인 부상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뉴욕 메츠는 현재 61승 58패로 내셔널리그에서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구단중에 하나입니다.
제프 맥닐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414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05경기에 출전해서 0.332/0.400/0.529, 15홈런, 55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제프 맥닐은 2루수와 좌익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 타격 1위 경쟁을 하고 있었던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부터 컨텍능력은 플러스 등급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던 제프 맥닐인데...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168경기에서 0.33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마이너리그시절부터 다양한 부상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내구성에 항상 물음표가 붙어 있었던 선수인데..이번에도 햄스트링 부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2019년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Grade 1의 햄스트링 부상이라면 복귀 가능성이 있지만 Grade 2의 부상이라면 최소한 6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다시 보는 것은 힘듭니다.
제프 맥닐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너 외야수로 79경기, 2루수로 26경기, 3루수로 16경기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프 맥닐이 부상으로 빠진다면 얼마전에 영입한 조 패닉의 출전 시간이 더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야수중에서는 수비력은 좋지만 방망이가 약한 후안 라가네스의 출전시간이 증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경기후에 제프 맥닐의 인터뷰에 따르면 상태가 아주 심하지도 않고..아주 좋지도 않다고 하는데...아마도 Grade 1~2사이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비슷한 통증올 4주가 넘게 결장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제프 맥닐도 비슷한 기간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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