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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제닝스 (Dan Jennings)를 방출한 뉴욕 양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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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좌완 불펜투수인 댄 제닝스를 방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댄 제닝스를 영입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단 15일만에 방출을 하였군요. 기록을 찾아보니 뉴욕 양키스의 AAA팀에서 단 1.1이닝을 던졌는데 5개의 피안타의 피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5개의 안타중에서 3개가 홈런이었습니다.)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4.2이닝을 던지면서 1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방출이 되었는데...2019년 시즌 천체적으로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72경기에 출전해서 3.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을때만 해도 솔리드한 좌완 불펜투수였는데...

 

댄 제닝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811

 

댄 제닝스 (Dan Jenning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밀워키 브루어스의 좌완 불펜투수인 댄 제닝스는 18년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작하였지만 그의 연봉을 부담하기 싫었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시범경기중에 방출하면서 2018년 정규시즌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ladodgers.tistory.com

일단 7월 22일에 방출이 되었다고 하는데..아직까지 다른 계약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도 2019년은 쉬어가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이고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다시 노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성적이 좋지 않지만 댄 제닝스는 메이저리그에서 390경기에 등판해서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수준급 불펜투수였습니다. 물론 곧 메이저리그에서 직장을 잃을수도 있는 좌완 스페셜리스트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불펜투수이기는 합니다. LA 다저스가 좌완 불펜투수가 부족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좌완 불펜투수들을 내놓은 팀들과 협상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관심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애덤 콜라렉과 훌리오 유리아스, 케일럽 퍼거슨에게 믿음이 있는 모양입니다.

 

최근에 뉴욕 양키스가 다양한 불펜자원을 AAA팀에서 승격시켜서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단 2경기만에 댄 제닝스를 방출한 것을 보면 올해 구위가 정말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19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보여준 91.1마일의 싱커와 83마일의 슬라이더는 커리어 동안에 보여준 구속과 큰 차이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올해 유독 난타를 당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댄 제닝스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출신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서부지구팀중에 하나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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