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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헌들리 (Nick Hundley)와 계약을 맺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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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포수인 닉 헌들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시작한 닉 헌들리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하였으며 솔리드한 성적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7월 28일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방출이 되었는데 약 15일만에 새로운 직장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보낸 닉 헌들리라는 것을 고려하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군요. 물론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AAA팀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9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닉 헌들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10

 

닉 헌들리 (Nick Hundle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인 닉 헌들리는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이후에 수준급 백업 포수로 11년째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4년 후반기에 잠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잠시 뛴 것을..

ladodgers.tistory.com

필라델피아 필리스에는 이미 J.T. 리얼무토라는 포수와 앤드류 냅이라는 포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닉 헌들리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40인 로스터가 적용이 되는 9월 1일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닉 헌들리도 방출이 된지 2주가 넘었기 때문에 경기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J.T. 리얼무토라는 포수가 존재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이기 때문에 닉 헌들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합류해도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경험이 많은 포수이고 한방을 갖춘 타자이기 때문에 백업 포수로 부진한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앤드류 냅을 대신하는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3년생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만 37살 시즌이 됩니다. 따라서 9월달에 생산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019년 시즌이 닉 헌들리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LA 다저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러셀 마틴을 영입하기전까지는 LA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기도 하였지만 다저스의 프런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래이밍이 워낙 좋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9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30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한 이유는 무릎쪽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최근에 무릎상태는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7월 28일날 오클랜드에서 방출이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것은 6월 8일로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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