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 골절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와 왼손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의 경우 현재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 재활을 위한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음주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시작한다면 9월 확장 로스터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리치 힐 (Rich Hill)이 복귀를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90피트짜리 송구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는 105피트의 송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리치 힐에게 아직까지 별다른 통증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9월달에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가 아닐 불펜투수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리치 힐은 2019년에 10경기에 등판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부상으로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에 되었습니다.
목쪽과 어깨쪽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의 경우 현재는 캐치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통증이 남아있기 때문인지 불펜세션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선발에서 밀려난 이후에는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19년도 비슷합니다. 현재의 분위기라면 2018년에 이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은 2019년에 26경기에 등판해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옆구리쪽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는 LA 다저스의 동부원정 시리즈에 함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에 애리조나 캠프에서 재활을 위한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시간의 비행이 근육쪽 부상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지난주에 나온 소속에 따르면 복귀까지 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건강하게 몸 만들어서 9~10월달에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의 별다른 후유증없이 잘 재활이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2019년에 105경기에 출전해서 0.298/0.344/0.481, 12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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