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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된 케이시 세들러 (Casey Sadl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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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돌아오면서 우완 불펜투수인 케이시 세들러가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솔리드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케이시 세들러가 남고 카일럽 퍼거슨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 구단의 생각은 달랐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포스트시즌에서 사용할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케일럽 퍼거슨이 메이저리그에서 컨디션을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케이시 세들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4081

 

케이시 새들러 (Casey Sad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케이시 새들러는 2019년 7월 3일날 트래이드 (Traded by Rays to Dodgers for RHP Nathan Witt)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땅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ladodgers.tistory.com

7월 3일에 트래이드 (Traded by Rays to Dodgers for RHP Nathan Witt)를 통해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케이시 세들러는 이후에 다저스에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7개의 피안타와 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자책점 0.79, 0.97의 WHIP) 하지만 특출난 구위가 없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벌써 두번째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투수진에서 누군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9월 확장자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케이시 세들러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것은 아마도 2020년까지 계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기전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6~7번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간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많이 쌓아겠죠.)

 

토니 존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로 구속이 개선이 되고 있는 케이시 세들러는 2019년에 불펜투수로 뛰면서 평균 93마일의 싱커와 90마일의 터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땅볼과 뜬볼 비율이 1.7입니다.) 싱커와 커터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82마일의 커브볼을 활용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졌는데 이것이 성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종종 8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당장은 다저스가 크게 의미를 두고 있는 불펜투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의 좋은 성적을 9월달에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다면 2020년에는 전혀~다른 대우를 받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의 프런트가 땅볼을 유도하는 불펜투수들을 6~7회에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기회는 분명히 케이시 세들러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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