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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로 돌아올 예정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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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과 어깨쪽이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우완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목쪽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정상적인 피칭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5선발투수로 더스틴 메이가 더 등판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현재 분위기를 보면 로스 스트리플링도 9월달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몇차례의 재활 등판을 통해서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체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데 그런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만약 로스 스트리플링이 돌아온다고 해도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500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의 유망주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는 다저스에서 지난 2년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 투수진의 소금과 같은 존재입니다. 스캠에서는 선발투수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26경기에 등판한 로스 스트리플링은 76.2이닝을 던지면서 3.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불펜투수로는 15.2이닝을 던지면서 4.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선발투수로는 61.0이닝을 던지면서 3.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수 본인도 그렇고...성적으로도 선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이는 선수입니다만 다저스라는 팀에 어울리는 선발투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따라서 9월달에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018년처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니 곤솔린이 메이저리그에서 뭔가를 보여준 상태이고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기 때문에 로스 스트리플링은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확률이 100%겠군요.

 

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의 경우 복귀하는데 약 2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경기 출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니다. A.J. 폴락이 수술에서 돌아오면서 출전시간을 어떻게 분비해야 하나...고민을 하였는데...부상자 명단에 알렉스 버두고가 이름을 올리면서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전혀~~없어졌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돌아와서 2019년 10월달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 됩니다. 알렉스 버두고는 2019년에 106경기에 출전해서 0.294/0.342/0.475, 12홈런, 44타점의 인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인성이라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선수지만 현재까지 2019년에는 아무런 문제를 시즌중에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AAA팀에서 복귀를 위한 경기 출전을 하고 있는 제드 저코 (Jedd Gyorko)의 경우 9월 1일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햄스트링과 무릎이 좋지 않은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도 9월 1일 복귀를 목표로 몸을 준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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