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닷컴에 2019년 전반기에 가장 팜이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구단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마이너리그 시즌이 겨우 1달정도 남은 상황이라...어떻게 보면 2019년에 가장 팜이 많이 발전된 구단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 합류해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점점 팜의 중요성이 강조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추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팀들이라고 받아 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
1. Marlins (No. 4 system)
19년 시즌전과 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많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래이드를 통해서도 외야수인 JJ 블러데이를 영입하는데 성공ㅎ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부상으로 성장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19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팜의 가치 상승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2. D-backs (No. 5 system)
201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이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19년 드래프트에서도 많은 상위픽을 행사하면서 팜의 뎁스가 크게 강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현시점에서는 특출난 유망주는 부족하지만 미래에 발전할 수 있는 수준급 유망주들을 매우 많이 보유한 팜이라고 합니다.
3. Orioles (No. 13)
여전히 팜을 발전시킬 시간이 필요한 구단이지만 이젠 하위권 팜으로 평가받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애들리 러치먼을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군나르 헨더슨과 카일 스토워스도 수준급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8년 1라운드 픽인 그레이슨 로드리게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시 해외 유망주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4. Giants
최악의 팜중에 하나였지만 조이 바트와 엘리엇 라모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9년 드래프트에서 헌터 비숍을 영입하는 수확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르코 루시아노가 R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Top 100 유망주안에 이름을 올렷다고 합니다.
5. Rangers (No. 14)
드래프트와 해외 유망주 영입기간이 실링이 높은 선수를 다수 지명하는 모습을 보여준 텍사스 레인저스이기 때문에 이들 선수들이 폭발한다면 미래에 팜 순위가 크게 개선이 될 수도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반면이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반대로 팜 순위가 하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대졸 선수들을 몇명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이들 선수들이 무난하게 성장해 준다면 Top 15 레벨의 팜을 유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 Mariners (No. 11)
로빈슨 카노/에드윈 디아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수준급 유망주를 보강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18년과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이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 유망주인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A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불펜투수 유망주들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에 유망주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곧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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