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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예리 로드리게스 (Yerry Rodrigu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8. 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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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이미 만 18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7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에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준 예리 로드리게스는 로우 레벨에서 63.0이닝을 던지면서 8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단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월달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휴식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주로 직구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을 개선한다면 구속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변화구도 미래에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2.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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