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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릭 밀러 (Erik Mill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8. 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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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출신의 유망주이지만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할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3년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에릭 밀러는 2~3학년때는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42만 83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좋은 신체조건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5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몸에서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6~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19년에는 주로 88~92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구종의 커맨드가 좋지 않은 선수로 전체적으로 투구폼이 뻣뻣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터프만 고려하면 휠씬 더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지만 투구폼과 커맨드 문제로 순번이 밀린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고려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좌투수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조쉬 헤이더와 같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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