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바이어가 될지 또는 셀러가 될지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투수인 매디슨 범거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매디슨 범거너라는 것을 고려하면 자이언츠가 트래이드를 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선택이겠지만..매디슨 범거너가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선수이고 7월달에 팀 성적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망설이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는 바이어가 될 수도 있으니...매우 좋은 유망주를 내놓아야 한다고 상대팀을 압박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디슨 범거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3999
야후 스포츠의 팀 브라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최근에 매디슨 범거너의 트래이드를 논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매디슨 범거너가 트래이드를 거부할수 있는 구단중에 하나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지불하면 트래이드 거부권을 풀 수 있는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매디슨 범거너 입장에서는 시즌중에 이적한 선수에게는 퀄리파잉 오퍼를 할수 없기 때문에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오프시즌에 더 유리할수 도 있습니다. 매디슨 범거너라면 퀄리파잉 오퍼를 걱정할 필요는 없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지만..지난해 댈러스 카이클이 퀄리파잉 오퍼 때문에 새로운 팀을 찾는데 고전한 것을 보면....퀄리파잉 오퍼를 피할수만 있다면 피는 것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에게는 좋습니다. (매디슨 범거너는 2019년에 23경기에 선발등판해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3.74, 1.15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매디슨 범거너에 대한 타구단들의 오퍼를 기다린 이후에 매디슨 범거너를 트래이드할지 또는 보유할지는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접근 방법은 매디슨 범거너 뿐만 아니라 윌 스미스, 토니 왓슨, 샘 다이슨에게도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발투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데 언론에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는 매디슨 범거너, 잭 휠러, 로비 레이, 매튜 보이드와 같이 포스트 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용을 할수 있는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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