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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예정인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7. 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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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스트리플링의 10일자 부상자 명단행으로 인해서 콜로라도 원정 2차전의 선발투수가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상황인데 다저스쪽 출입기자에 따르면 우완투수 토니 곤솔린이 부름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AAA팀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래도 가장 믿음이 가는 AAA팀 투수가 토니 곤솔린인 모양입니다. 일단 등판 스케줄도 토니 곤솔린이 가장 잘 맞습니다. 토니 곤솔린은 현지시간으로 7월 25일 경기에 등판해서 2.2이닝을 던지면서 7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경기이기 때문에 4일 휴식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토니 곤솔린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535

 

[MLB.com]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불펜투수와 외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토니 곤솔린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다저스는 외야수 툴도 긍정적으로 보았지만 투수로 계약하는 선택을 하였..

ladodgers.tistory.com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6월 26일 경기는 애리조나 원정경기였는데...2번째 경기도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콜로라도 원정경기입니다. 다저스가 강하게 키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7월초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15일 정도 피칭을 하지 못한 선수이고 지난 이후에 1.2이닝/2.2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30일 등판헤서 많야야 4이닝 정도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난타를 당한다면 더 짧은 이닝을 던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따라서 30경기에 많은 불펜투수가 동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인 켄타 마에다가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져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켄타 마에다가 놀란 아레나도에게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콜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2018년 시즌과 2019년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토니 곤솔린은 아쉽게도 2019년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현재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AAA팀에서 34.0이닝을 던지면서 4.24의 평균자책점과 1.5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강문제만 아니었다면 시즌중에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많이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니 곤솔린이 등판을 할 예정인 콜로라도 원정 2차전의 선발투수는 카일 프리랜드로 시즌 동안에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는 6.0이닝을 던지면서 무실점을 기록하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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